Monday, December 23,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39]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139)

미국에 살다 보면 우리가 알고 모르는 사이에 자본주의, 상업주의, 이기주의자가 됩니다. 자기만을 위해서 자기 멋대로 살기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It is so easy to live a selfish life in the United States. It is so easy for us to be influenced by capitalism and commercialism. It is so easy for us to live for ourselves.

내가 왜 다른 사람, 특별히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누구의 간섭을 받아야 되느냐. 그래서 교회 때문에 손해를 보고 봉사하고 수고하는 것이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

Why do I have to be criticized by others? Especially in the church community? This thought can sometimes bother us and even make us not want to serve the church.

심지어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간에도 손해를 보고 희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Consider the husband-wife or parent-child relationship. Not even they enjoy sacrificing for one another.

어떤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우리는 미국 와서 하고 싶은 것 다 포기하고 오로지 너희들 공부시키기 위해서 희생 했다고 했더니 듣고 있던 자식이 인생 편하게 살지 왜 그렇게 살았느냐고 아빠 엄마 바보라고 하더랍니다. 기가 막혀요.

A parent said to his child, “Your mother and I gave up everything to come to the United States for your future.” The child replied saying, “Why did you do that? Why didn’t you just enjoy your life? You are so foolish.” How astonishing is this?

어떤 처녀가 28살 때 30세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자 집이 그저 그랬지만 교제를 해보니 남자가 듬직하고, 괜찮아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A 28-year-old lady married a 30-year-old man. Though he came from a poor background, she decided to marry him because he was trustworthy. They got married and had one child.

결혼하기 전 약속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외식하고 영화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 헛된 약속이었습니다.

Before they got married, her husband promised her that he would take her to the movies and eat out once a week. Later, she realized all these promises were in vain.

남편이 돈도 잘 못 벌어오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40이 넘어서 텅 빈 집안 청소를 하는데 문득 거울 앞에서 자기 자신을 보니 처량하기 그지없어요. 이건 아닌데. 그날 밤 대판으로 싸웠습니다.

She became frustrated because her husband did not make enough money. Time had passed and she was in her 40s. When she was cleaning the house she saw herself in the mirror. She looked so pathetic. That night, they had a big argument.

불면증,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가정이 파탄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분의 전도로 교회를 나가서 신앙생활 해보라고 해서 교회를 나갔습니다.

She suffered from insomnia and depression. Her family was falling apart. One day, someone she knew asked her to come

to church. So, she did.

목사님 설교에 “감사하라 기적이 일어난다.” 그때 은혜를 받고 그렇구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The pastor said in his sermon, “Give thanks and you will experience miracles.” She was blessed by the preaching of the Word and her mind was renewed.

그랬더니 몸의 모든 병, 우울증, 불면증, 심장 뛰는 것 다 고치고, 우리 교회 집사가 됐습니다. 누구냐고? 그냥 Pass.

Then, all her sickness including insomnia and depression left her. She became a deaconess in our church. Do you want to know who she is? Just pass – it is not important.

그렇습니다. 감사하면 생활 속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비 신앙적인 사람이 신앙적인 사람으로 바뀝니다. 비성경적 사람이 성경적인 사람, Biblelize/바이블라이즈 됩니다.

That’s right. When we give thanks, we will begin to experience the wonders of God. Those who lack faith will grow in their faith. Unbiblical people will be “Biblizied.”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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