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20, 2024

박병은 목사 ‘로마서 이해하기 1권’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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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61회 로마서 지속적 강해, 큰 호응 얻어

박병은 목사의 로마서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주일) 오후 3시 30분 덴버 둘로스장로교회(8085 E. Hampden Ave.) 본당에서 박병은 목사의 『로마서 이해하기 1권』출판기념회가 지역 교회 인사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박병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4년 둘로스장로교회로부터 3대 담임목사 청빙을 받고 지금까지 성실하게 성도들을 말씀으로 섬겨온 열매로, 이번에 출간한 『로마서 이해하기: 신앙과 이성의 대화』를 출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로마서 전체를 지난 2019년 1월 둘째 주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매 주일 낮 예배 시 163회에 걸쳐 강해한 원고를 정리하여 펴낸 첫 강해 설교집으로 현재, 2권과 3권도 인쇄 완료 중이다”라고 회고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저자 박병은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박병은 목사는 “그간 둘로스장로교회 성도들과 개혁신학 잡지 정은표 목사님께, 그리고 기도로 뒷바라지한 사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로마서 강해를 할 수 있고, 종교다원화와 이단들이 횡행하는 시대에 복음의 보고인 로마서 전장을 강해 설교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자매가 특송을 하고 있다.

이날 순서는 이승우 장로의 사회로, 김승미 자매 ‘은혜로’ 특송(반주, 안정희), 크라이스트교회 부르스 목사 설교, 김승철 집사의 강해 설교로 받은 은혜 나눔, 송요준 장로의 로마서 강해집을 읽은 놀라운 소감, 오성관 목사의 로마서 서평에 이어 정준모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정준모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순서에서는 박 목사의 출간 저서를 성도들에게 나눠주는 사인회를 가진 후 성철 목사의 기도와 박선자 사모와 성도들이 손수 차린 진수성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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