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수교장로회 WPC 미주서부노회 멜리데교회(1901 Beverly Blvd. 고귀남 목사)에서는 5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고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후원의 밤을 가진다고 했다.

두 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17,000명이 샌디에고에 와 있는데 이들을 돕기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되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당일 현지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난민들의 실상을 여과 없이 전해줄 것이며 후원금 전액은 이날 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단순히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날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문의: (213)820-0003 고귀남 목사

고 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