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기도로 도쿄 성시화 이루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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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동경성시화본부 ‘2024 하계 세미나

일본 선교사들이 모여 다시 힘을 얻고 선교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화운동 비전과 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구주구주리기도의집(원장:이재우 목사)에서 ‘2024 하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20일 세미나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인도했다.

공동회장 정순엽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느헤미야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김상복 목사는 “느헤미야는 기도하면서 비전을 성취했다.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쳤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일을 성취한다”며 “동경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느헤미야는 기도를 하고 움직였다. 그랬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했다. 고통 가운데 금식과 눈물로 기도하면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영적 지도자는 염려할 시간에 기도를 한다. ‘선교사의 무덤’이라 불리는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시련과 도전에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와 믿음으로 그 벽을 뛰어넘자”고 도전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 비전과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예수를 믿으면 그 결과로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복음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구조적 복음화”라며 “이것을 기독화 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 후에는 사무총장 김근식 목사의 인도로 동경성시화운동본부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교회협력위원장에 허창범 목사, 영성개발위원장에 염성준 목사, 선교협력위원장에는 정규화 목사, 기획위원장에 김명균 목사,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에녹 목사를 선임하고 동경성시화 사역을 힘 있게 전개해가기로 했다.

[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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