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9, 2024

교계연합 뉴 스타트 성령 부흥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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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 김영길 이종용 박성근 한기홍 박헌성 민종기 신승훈 목사

사진: 지성과 영성과 미래성을 깨우는 행복 목회 첫째 날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지용수 목사 초청 교계연합 뉴 스타트 성령 부흥 축제가 지난 6월 9일(수)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님의 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조병국 목사(남가주교협 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영길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 27장 20~27절을 본문으로 “풍랑 속에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엔 별것이 아닌 것 같았는데 전 세계 나라마다 세균을 퍼트리어 전 세계가 무기력해졌다. 헤어나기가 힘든 늪지대에 교회나 학교나 단체들에게 문을 닫게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목사는 “많은 시간이 흘러간 후에 회복의 틈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즐거워하라, *안심하라, *기뻐하라는 정신으로 교회의 문을 다시 열고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개강예배는 박효우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다양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 강사로 이종용 목사, 박성근 목사, 한기홍 목사, 박헌성 목사, 민종기 목사, 신승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저녁 집회는 교회 연합 부흥성회가 열렸는데 지용수 목사가 설교했다. 저녁 부흥회 강사로 나선 지용수 목사는 누가복음 2장 41~49절을 본문으로 ‘내 아버지 집’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집을 사모하는 신앙을 강조했다.

코로나로 지친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된 집회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에서 존경받는 지도자급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서 다양한 색깔의 영성과 메시지로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본 집회는 코로나 이후 뉴 스타트를 알리는 집회로 손색이 없었다. 수준 높은 강의와 참가자들의 열의는 코로나 시대의 종식을 선포하는 듯했다. 목회자들만 모였던 개회예배는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저녁 집회에서는 350여 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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