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빅데이터시스템구축 소위원회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10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오랜 총회의 숙원인 유비쿼터스 환경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서광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회행정시스템이 교단의 위상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빅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빅데이터시스템이 구축되면 총회와 노회 및 지교회에 획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비쿼터스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고 위원장은 “총회의 다양한 정보 제공, 총회 내부의 그룹웨어, 총회 소속 목회자의 자료, 총대 경력 사항, 산하기관의 자료와 정보, 각 노회별 시스템 구축, 미래자립교회에 주일학교 영상 제공, 목회자 개인별 서류 자동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도 높은 빅데이터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 업체와의 접촉을 통해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 정보의 지교회와의 실시간 공유를 담보하는 총회 행정 시스템 첨단화라는 과제는 매년 총회선거 부서기 후보들의 단골 공약사항이었으나 피부적으로 느낄 만큼의 가시적 성과가 부족했으며, 발 빠른 체질 개선을 해가는 모 교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위원장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서광교회) △부위원장 박기준 목사(대경노회·목자교회) △서기 이철우 목사(경일노회·새빛교회) △회계 송하정 장로(순천노회·곡성은혜교회) △총무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

합동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