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16, 2024

英 종교인…“비종교인 보다 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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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만족도 더 커
인생의 고비 더 잘 견뎌

영국 국민 중 종교인은 무신론자나 비종교인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T가 보도했다.

영국 성인 2,004명 대상으로 실시된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종교인은 비종교인보다 더 낙관적이며 회복 탄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인은 비종교인보다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이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조사에서, 정신 건강에 대한 질문과 관련, 양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종교인은 4분의 3(73%)이, 무신론자는 절반(49%)만이 각각 ‘양호’하다고 답했다.

행복감, 삶의 만족도 및 기타 정신적 웰빙 상태를 묻은 기타 영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행복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종교인의 4분의 3 이상(76%)이 ‘행복’하다고 답했고, 무신론자는 절반 정도(52%)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삶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종교인의 4분의 3 이상(76%)이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무신론자는  53%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인이 인생의 고비를 더 잘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종교인은 76%, 무신론자는56%가 각각 인생에 닥친 어려움을 잘 견뎌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인의 4분의 3(75%)은 높은 수준의 자제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신론자는 절반(51%) 정도만 그렇다고 답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은 종교인(69%)이 무신론자(42%)에 비해 높지 않았지만, 여전히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Keep the Faith: 영국의 정신 건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이 보고서는 신앙이 삶에 미치는 영향 연구소(IIFL)의 선임 연구원 라키브 에산 박사의 저서에 포함돼 있다.

그는 “영국은 세속적이면서도 종교적으로 다양한 사회”라고 말하며 “정책 입안자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지난 7월, 유에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들도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감정이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훨씬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도생활과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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