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0, 2024

英 교회 지도자∙구호단체…“가자지구 전쟁 종식 촉구”

인기 칼럼

교회 지도자∙구호단체 수십 명 
가자지구 전쟁 종식 촉구 서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에게 전달

영국의 수십 명의 교회 지도자 및 구호 단체들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영국 리시 수낙 총리에게 전달했다.

▲하마스에게 잡혀간 가족이 인질협상을 통해 풀려나길 바라며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abc뉴스 동영상 캡쳐

이 서한은 여러 세대에 걸친 팔레스타인 가족들이 전멸하고 있으며 학교, 병원, 종교 유적지 등이 파괴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있다.

CT 보도에 따르면, 70여 명의 교회 지도자와 구호단체 대표들이 서명한 이 서한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자비한 전쟁’ 종식을 위해 세계지도자들이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들은 종교 지도자로서 가자지구의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분쟁에 대한 개인적 신념 때문에 전 세계 유대인과 무슬림 모두에게 ‘증오 범죄’가 자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동체 결속과 종교 간 노력’에 부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난주 전투가 잠시 중단되면서 인질 100여 명이 석방되고 일부 구호품이 전달되었지만,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정부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이 정의로운 평화의 비전을 실현하며 모두를 위한 안보와 자결권 증진을 위해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통해 이 위기를 벗어나길 촉구”한다며 “모든 당사자가 폭력 종식에 합의하지 않는 한 앞으로 나아갈 길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단체는 크리스천 에이드, CAFOD, 더블린 대주교, 마이클 잭슨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 의장, 샐리 포스터 풀턴 사우스워크 주교, 크리스토퍼 체선, 엠브레이스 더 미들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데이빗 객원기자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