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4, 2025

Mother’s Day 잔치 …“어머니 사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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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머니날 “어머니 사랑 기억해”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Mother’s Day’ 잔치에서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하모니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6일(화) 오전 10시 30분 2층 강당서 2025 Mother’s Day 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인 5월, Mother’s Day를 앞두고 열린 이날 잔치에는 타운 내 노인들과 LA부총영사, 한인단체장, 주류정치인, LA kings 관계자 등 300 여 명이 참석해 어머니 사랑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LA시의회 Heather Hutt 의원(10지구)과 한남체인(회장 하기환), KACF(회장 윤경복), A&E 크리스천 파운데이션(회장 이용기),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이명선),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KITA 회장 김한수), Koreatown Rotary(회장 홍재민), Kowin LA(회장 김주희) 등이 후원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LA kings 팀에서는 시니어센터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5,200 달러 기금과 대형 텀블러, 로고가 새겨진 구단수건을, Heather Hutt 의원은 점심과 카네이션 300 송이를, KITA는 쌀 500 포를 각각 후원했다.

박진규 KSCC 이사는 고급과자  360 봉지와, 물 630 병을, 마크 곤잘레스 CA의원사무실에서는 예쁜 카네이션을 100 송이 전달해 고국 향수에 젖은 시니어들을 위로했다.

신영신 이사장은 “LA kings 관계자 등 미 프로구단의 LA한인타운 행사 참여 및 기금지원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우리 센터 하모니카 앙상블이 주류사회와 교류를 위해 작은 디딤돌 하나를 놓아 기쁘다”고 말했다.

LA kings를 대표해 Adam Cribbs는 “2025 플레이오프 경기 때 미국국가 하모니카 연주는 환상적이었다. 2만 관중이 함께 ‘스타 스팽글드 배너’를 제창할 때는 전율을 느꼈다”면서 당시의 강렬했던 인상 소감을 밝혔다.

조성호 LA부총영사와 Heather Hutt 의원, Brian O’connor LAPD 올림픽 경찰서장, 이진호 서울메디칼그룹 상무, 이용기 A&E크리스천 파운데이션회장, 홍재민 Koreatown Rotary회장, 김주희 Kowin LA회장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니어센터 장구반(지도교수 최혜련) <희망의 북소리>로 시작, 하모니카반(반장 박증규)이 국가를 연주했고, 나눔교실(지도교수 박정석 임지윤) 합창과 작품전시, 연극교실(지도교수 김유연) <거울> 시니어연극 공연, K댄스반(지도교수 서정아)의 신나는 춤이 환호와 박수 속에 이어졌다.

새 봄과 함께 진행된 이날 잔치는 주류사회와 타운 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이 나눔과 연대의 마음으로 연장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행사였다.

▲시니어&커뮤니티센터

– 주소: 965 S. Normandie Ave. #200, LA

-문의: 213-387-7733,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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