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9, 2025

[북앤북스]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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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와 아름다움의 신학                                                                          

김영래 | 부흥과개혁사 | 464쪽

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 해석을 렌즈 삼아 그의 신학적 미학을 탐구하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종교 사상가 중 한 사람에 대한 신선하고 절실히 필요했던 관점을 제시한다. 이전의 학문 연구들이 에드워즈의 철학이나 조직신학적 측면에 집중했던 반면, 본 연구는 독특하게도 에드워즈의 미학적 비전을 중심으로 성경을 다룬다.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뿌리를 두고,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되며, 피조세계에 반영되는 에드워즈의 아름다움 이해가 근본적으로 에드워즈의 주해서와 목회적 소명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설교집≫, ≪미셀러니≫, ≪신앙감정론≫, ≪여백 성경≫ 같은 핵심 저작을 다루면서, 이 책은 에드워즈의 아름다움의 신학이 삼위일체,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을 포함한 핵심 교리에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 준다. 계몽주의 합리주의와 대조적으로, 에드워즈는 성령이 가능하게 하시는 “새로운 마음의 감각”을 통해 해석되는 성경을 진리의 최고 원천으로 지지했다. 본 연구는 에드워즈의 미학 신학을 그의 성경 해석학과 통합함으로써 에드워즈 연구의 중요한 공백을 메우며, 신적 아름다움에 대한 에드워즈의 비전과 그것이 신자와 교회에 미치는 변혁적 영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준다.

말씀의 향연 Year A, Volume 1(대림절 첫째 주일~산상변모주일)   

데이비드 L. 바틀렛,바바라 브라운 테일러/구아름 외 | 한국장로교출판사 | 756쪽

≪말씀의 향연≫ 시리즈(총 12권)는 3년 주기 성서정과에 따른 주일 본문을 비롯하여, 성탄절, 주현절, 고난주간, 부활절 등과 같은 절기를 모두 다루고 있다.

각 본문에는 저명한 학자, 목회자, 작가들이 집필한 네 가지 관점, 곧 신학적 관점, 목회적 관점, 주석적 관점, 설교적 관점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설교자는 하나의 본문을 총 16가지의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다.

이 책은 공동성서정과를 따른 3년 주일∙절기 설교자료, 4개의 말씀과 4개의 관점 활용과 한 주에 16가지 설교자료 제공,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모드를 위한 설교자료집 및 주석서겸 성경해설서로 활용가능하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비추다                                                                          

카먼 조이 아임스/서재은 | 성서유니온선교회 | 304쪽

이 책은 『≪하나님의 이름을 새기다≫의 후속작이자 자매편으로, 모든 인류가 공유하는 놀라운 지위, 존엄성, 가치인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에 대한 탁월하고 설득력 있는 연구를 보여 준다.

그동안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지성, 영혼, 도덕적 능력 등 주로 내면적인 특성으로만 해석되어 왔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비추다≫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며 우리의 일, 젠더 관계, 환경에 대한 책임, 그리고 영원한 삶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어떻게 존재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창세기 1-11장에서 시작한다. 1부에서는 이 기초적인 장들이 인간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보여 준다.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를 동물과 구별하는 주요 특징이므로, 성경 전체에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탐구하는 렌즈가 된다. 그래서 1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우리의 지위가 하나님과의 관계, 창조세계와의 관계, 그리고 서로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지혜 문학인 잠언, 아가서, 전도서, 욥기에 대해 살펴보면서, 인간에 대한 구약의 그림을 완성한다. 지혜 문학은 하나님의 형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인간의 추구를 소개하고 인간의 고통이라는 현실과 씨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면서 이 책들을 살피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신약성경으로 이동하여 궁극적인 인간으로서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본다. 예수님의 성육신, 생애, 죽음, 부활, 승천의 신학적 의미를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더 큰 질문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고, 마지막 장에서는 새 창조세계에서의 새로운 인류로서 인간의 운명을 구체화한다.

이 책은 깊이 있는 신학적 성찰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창조세계의 번영에 깊이 관여함으로써,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하나님의 형상을 비추는 실천적인 제자도를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경에 뿌리를 두고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정체성과 목적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 생명으로 사는 자                                                                          

양창삼 | 그리심 | 248쪽

크리스천조차 “믿음이 이긴다”라고 하면 “그렇죠”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믿음이 이길까?’라고 의구심을 갖는다. 믿음이 점점 힘을 잃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지은이는 너무나 확고하게 ‘믿음이 이긴다’고 단언한다. 믿음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믿음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엉뚱한 대상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아무 소용없다. 우리가 믿는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가장 완벽하게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완벽한 믿음의 대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이 반드시 이긴다.

이를 전제로 지은이는 이 책에서 믿음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어떤 믿음의 기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힘 있게 전한다. 믿음이 반드시 이긴다고, 그러니 그 믿음으로 승부를 걸어보자고 강하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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