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강사 김홍양 목사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막을 내렸다. 뉴욕교협은 “희년으로 자유하라”(레25:10)라는 주제로 50주년 즉 희년대회로 치렀다. 8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린 대회 강사는 김홍양 목사(제주제일교회).

대회 셋째날인 주일 저녁집회는 사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경배와 찬양 글로리엘 찬양단(프라미스교회), 대표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성경봉독 김일태(감사), 찬양대 프라미스 연합찬양대 & 오케스트라(지휘 전성진 안수집사), 특순 딩동댕 어린이합창단(제주제일교회), 설교, 특순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봉헌찬송 송기택 집사(한인동산장로교회),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마지막 날 순서로 희년 뉴욕선언문 발표 회장 박태규 목사, 장학금 전달, 어린이대회 참가 어린이들 발표순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다사다난했던 희년대회는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대회 폐막을 앞고 50주년 희년 뉴욕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전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가 끝날때마다 선언문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라 공감을 받지 못하고 사라진 바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을 담은 것이 특징인 희년선언문의 7가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뉴욕교협은 정확무오한 성경 66권과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말씀 중심으로 세워나간다. 2.이단을 배격하고 동성애, 이슬람, 극단적 신비주의 등 성경이 인정하지 않은 것은 배격한다. 3.세계 복음화 운동을 계속 전개해가며 초교파 복음주의 운동 연합을 주도해 간다. 4.디아스포라 이민 1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협이 차세대(1.5세, 2세)로 펼쳐 갈 수 있는 기반을 준비 한다. 5.이민 동포들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지역사회 역량을 위한 연대를 지속해 간다. 6.미국에 정착한 디아스포라 이민자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민족의 뿌리임을 명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 론의 4대 기둥을 지지하며 후대에도 역사적 사실을 교육한다. 7.뉴욕교협은 성도의 영원한 소망인 ‘새 예루살렘’ 입성 할 때 까지 복음주의 전도운동, 선교운동에 매진한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를 겨우 40여일 앞두고 결정되었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강사 김홍양 목사의 말씀선포는 호평을 받았다.
[아멘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