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PC 총회 세계선교회/WKPC World Mission Society 이사회(이사장 국남주목사)는 지난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멕시코 칸쿤의 Grand Palladium Hotel에서 2021년도 이사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10월 25일 월요일 첫날 일정에서는 등록 및 저녁식사 후 개회예배로 총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서기인 황광호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91장을 부른 후 부이사장 김기섭목사의 기도가 있었고, 성경 사도행전 13장 1-3절을 봉독 후 이사장 국남주목사의 “선교하는 총회”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증경이사장 박헌성목사의 축사와 서기의 광고가 있었다. 찬송가 505장을 부른 후 증경이사장 정우용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이사장 국남주목사의 사회로 서기의 회원호명 후 개회선언이 있었고 국남주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그는 Covid19로 그동안 3차례 연기 후 개최하게 된 뜻깊은 집회라며 총회선교에 대한 비전이 더욱 새로워지고 열정이 불타오르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사회자의 절차보고와 서기 황광호목사의 서기보고, 감사 신상원목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회계 강은덕목사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서기 황광호목사의 회록채택이 있은 후 회의를 마쳤다.
10월 26일 화요일은 멕시코 Chichen Itza 관광이 있었고 27일 수요일은 미국입국을 위한 Covid 검사가 있었고 Caribbean 해안 산책과 수영이 있었다. 저녁식사 후 폐회예배에서는 서기 황광호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510장을 부른 후 회계 강은덕목사의 기도가 있었고, 잠언 16장 9절 성경봉독 후 총회장 나정기목사의 “주님의 인도하심”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그는 “마치 농부가 씨앗을 뿌려 열매를 맺듯이 이 땅에 이민자라는 디아스포라가 된 우리는 전 세계 복음의 불씨가 되어 복음의 결실이라는 기쁨을 나누는 총회 선교회가 되자”고 했다. 찬송가 323장을 부른 후 증경이사장 이규보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세계선교회 이사 부부 동반으로 총 31명이 참석한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팬데믹의 어려움을 뚫고 이뤄낸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회 선교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이 있었고 이사들 간에 친목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내년 2022년도 연차총회는 이스라엘로 예정되어 있고 현재 25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지만 더 많은 이사를 확보하기 위해 총회차원에서 기도하며 노력 중이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