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1, 2024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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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명 교육과 차별금지법 막을 것

기독교 정신으로 동성애, 성전환 등 성혁명 교육과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한국 교회 학부모 성도들이 모인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이하 성반학연)이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 학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출범을 알렸다.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 학부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성혁명교육의 폐해와 이를 막아야 할 한국 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성반학연, 조배숙 의원실, 복음법률가회가 함께 개최한 학부모대회에서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설교를 전했고 현숙경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육진경 공동대표(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박지영 대표(성혁명교육반대학부모연합), 양맹희 대표(전남학부모단체연합), 임현정 국장(퍼스트시민연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소윤정 교수(아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의 발제가 있었다.

이후 주요셉 공동대표(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은희 공동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하숙란 대표(바른문화연대), 권경희 대표(복음언론인회), 전마리아 대표(자녀사랑학부모전국연합), 김연희 대표(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의 발언이 있었다.

특히 박 목사는 “현재 학생들의 10%가량이 동성애를 하고 있으며 성혁명과 관련한 내용들을 법제화한다면 부끄러운지 모르고 커밍아웃을 할 것이며 아이들의 정신세계가 파괴되는 악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들은 소수인데 다수가 침묵을 하고 있기에 소수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운동을 전개할 때 기도와 함께 해야 한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자녀들을 믿음으로 세우자”고 역설했다.

오늘 출범한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 학부모대회는 전국 교육현장에서 성혁명(동성 성행위, 성전환 행위,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는 성혁명 교육 시행과 이를 법률로 정당화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해 전국 학부모 및 교회 성도들의 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복음 선교 활동 △학술 연구 및 세미나 지원을 통한 선교 활동 △피켓 기도회를 통한 선교 활동 △활동에 필요한 연구지원, 교육, 기타 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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