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7, 2026

[발행인 추수감사 메시지]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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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가 시작되면서 가인은 땅에서 얻은 소산물로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리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로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리고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에서 자기들이 지키던 삼대 절기,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이 있습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출애굽시켜 자유와 해방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이고 칠칠절은 첫 열매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들에서 모든 곡식을 거두어 드린 것에 대한 감사로 지금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것입니다.

근래에 와서는 1607년 영국의 제임스 1세가 왕위에 오르며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자 1602년 9월 어느날 타락하고 부패한 영국 국교의 핍박을 피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102명의 청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논했습니다. 퓨리탄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살고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정든 조국 영국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후 180톤의 메이플라워라는 배를 타고 두달에 걸쳐서 대서양을 지나 드디어 1620년 11월 21일에 미지의 땅 미국의 매사추세츠 플리머스에 도착했습니다.

역사를 보면 그해 겨울은 몹시 추웠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사람도 있고 또 질병때문에 함께 왔던 사람들이 죽어가고, 밤이 되면 원주민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렸습니다. 하지만 그 해에 거둬들인 첫 추수는 흉년으로 형편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보잘것 없는 열매에도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교회 강단에 쌓아놓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감격했습니다.

미국 최초의 주지사였던 윌리엄 브레포드의 동상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우리는 여기에 왔노라”

그리고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비롯해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그리고 마침내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공포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의 경건한 믿음의 조상이 아메리카 땅에 김사의 씨를 뿌린 그 신앙을 자손 만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이 날을 국경일로 정한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이 감사는 상대적 감사가 아닌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감사입니다. 그러므로 지난 날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면 변화받아 새로운 은혜와 축복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위대하다고 했습니다. 감사함이 넘치는 삶은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어떠한 축복이 따릅니까?

첫째는 훌륭한 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환경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영적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었기 떼문에 거기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인격이 성숙해집니다. 훌륭한 인격자가 됩니다. 인생을 멋지고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얼굴에 기쁨이 있고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째는 감사함을 넘치게 하면 만족한 삶을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은 반응으로 삽니다. 반사로 삽니다. 그러나 인간은 응답으로 산다고 합니다. 응답이란 한 번 더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응답인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형편과 처지를 초월해서 항상 만족한 삶을 삽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풍요롭고 만족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함을 넘치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성경은 심은대로 거둔다, 인과 보응을 이야기합니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게 되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두게 되고 감사를 심으면 감사를 거두게 됩니다. 감사한 삶으로 씨를 뿌린 사람은 감사의 결실을 풍성하게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의 축복들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가야합니다. 영원한 천국이 우리에게 보장돼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만이 감사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해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로 감사함을 넘치게 하면 단순히 과거에 대한 감사만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은 감사의 축제가 돼야 합니다. 우리는 이 추수감사절을 단순히 지난 날 받은 은혜에 대해서, 받은 사랑에 대해서 감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받을 축복을 감사하는 미래 지향적인 감사절 축제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만 하면 우리의 삶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감사를 넘치게 하는 삶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따릅니다. 감사함을 넘치게 함으로 훌륭한 인격자가 되고, 보다 더 만족한 삶을 살고, 하나님의 새로운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11월 24일
세계복음신문 발행인 박헌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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