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1,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44]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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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44)

어떤 때는 오히려 역경과 수많은 고난 가운데서도 남다른 깨달음이 있고 남다른 행복이 있습니다. 건강하면 일할 수 있다고 행복하고 병들면 조용히 기도할 수 있다고 행복해 합니다.

Sometimes, they may even experience extraordinary happiness through trials and hardships. When they are healthy, they are happy because they can work. When they are sick, they are happy because they can pray quietly.

하는 일이 형통하면 감사하고 어려운 역경과 고난에 처하면 열심히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시키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Those who give thanks when things go well and pray diligently when they face hardships are people who understand happiness. Those who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are also happy.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Above all, it is important for us to be happy.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에덴 동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입니까? 그러나 그 속에 사는 아담과 하와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How beautiful was the garden of Eden where Adam and Eve lived? Nevertheless, Adam and Eve were not happy there.

그러나 요셉은 불행하게도 형들에게 미움받아 노예로 팔려갔던 세상적으로는 불행한 사람처럼 보였지만 요셉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Consider Joseph. He was hated by his own brothers and was sold into slavery. The world may have described him as an unhappy person, but Joseph was happy.

계속해서 억울한 누명 뒤집어쓰고 오해받고 감옥에 들어가지요.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당합니다. 육신적으로는 참으로 불행했습니다.

He was falsely accused and sent to prison. He went through various trials and it was hard for him to understand why. From a worldly perspective, he should have been miserable.

그러나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의 전 생애를 책임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행복했습니다.

But Joseph was happy regardless of his circumstance. Rather, Joseph trusted in God, who controlled his whole life. For this reason, he could be happy.

처음 구약에서는 행복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수준을 낮추어서 우리 인간이 좋아하는 육신적으로 건강하다건가 물질적으로 땅이 많고 곡식이 많은 부자 되고, 성공하고, 장수하고, 자녀 많이 낳는 것, 그것도 아들 많이 낳는 것,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The Old Testament uses colloquial language to describe happiness. Happiness is often associated with strong physical health, material wealth, land, abundance of grain, long lives, success, and children, especially sons.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점진적으로 육신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뛰어 넘어서 수준을 조금 높여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사람을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인격적으로 경건하게 사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But in the New Testament, happiness surpasses physical or material blessings. Happiness is now associated with those who have been saved and adopted as children of God. One who lives a godly life is happy.

차원이 점점 높은 수준의 행복을 가르칩니다. 그것을 신학적으로 점진적 계시라고 합니다.

The Bible progressively teaches us about happiness in depth. In theology, this is called “progressive revelation.”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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