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교육 지원을 통해
자국 발전에 기여케 할 것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명예이사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26명의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5년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 및 구호사업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에듀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마련했다. 1차로 인도에서 20명, 아프리카에서 6명(르완다 5명, 탄자니아 1명)의 학생들이 한국으로 와 대구 영남신학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이후 고려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등에서 4년간 대학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상임이사인 이형규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한국에 온 학생들을 찾아 함께 식사하고 기도하며, 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형규 장로는 “개항 이후 우리나라의 많은 인재들이 미국 등 선진국에서 공부한 후 지도자로 성장한 것처럼, 한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도 자국으로 돌아가 지도자로 쓰임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원들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워]